윤기원, 아내 눈물에 당황…아들 방 꾸미다 신혼 위기
2023.05.01 23:31
수정 : 2023.05.01 23:3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기원이 신혼 첫 위기를 맞이해 긴장감을 높였다.
1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윤기원은 아들과 함께 아내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에 방문했다.
신혼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책장 위치를 두고 충돌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의견 충돌에 "마이크 떼주세요"라며 난감해하기도. 이어 아내가 외출할 준비를 한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고집을 피워야 직성이 풀리겠어?"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윤기원이 아내의 말을 따르며 신혼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