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지정•대기업 투자 등 유성구 시장 훈풍… ‘힐스테이트 유성’ 관심
2023.05.02 09:23
수정 : 2023.05.02 09:23기사원문
대전시 유성구 일대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기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15개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국토에 균형된 첨담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사전 절차 또한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 산단’(총 530만㎡ 규모)이 조성되며, 이곳엔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이 설립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사업비 3조 4,585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예타 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가 진행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또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 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 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가 지역으로 유입됨은 물론, 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4월 24일 SK온은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이 밖에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