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년 쉬었다더니…'나는솔로' 14기 옥순, 3MC도 감탄한 로맨스 스킬

      2023.05.02 09:42   수정 : 2023.05.02 09:42기사원문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4기에서 전직 승무원 옥순의 로맨스 본능이 3MC를 사로잡는다.

오는 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도 놀라게 한 옥순의 '넘사벽 로맨스 스킬'이 공개된다.

이날 옥순은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솔로남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옥순은 '호감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제 네 명이라고 했다"며 "'마음에 든다'의 기준은 '다가오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한다. 이어 "네 명이랑 다 얘기해 봤냐"는 질문에는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허를 훅 찌르는 답변을 날린다.


옥순의 예상 밖 답변에 MC 데프콘은 박수를 치고, 이이경은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송해나는 "아! 역시 옥순이다! 진짜 옥순이야!"라고 '옥순이 옥순 해버린' 상황에 감탄한다. 인기녀의 '고유 명사'가 된 옥순의 역대급 로맨스 스킬에 데프콘은 "옥순이 좋다!"고 극찬을 연발하고, 급기야 "10년 동안 연애를 안 했는데 저렇게 감각이 살아있다고?"라고 놀라워한다.

옥순이 주장한 '모태솔로'급 연애 이력에 모두가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이경은 "낚싯대 던지고 가만히 앉아 있을 줄 아는 사람"이라며 솔로남들의 마음을 낚은 '로맨스 강태공' 옥순을 보며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데프콘은 "꿀잼의 시간이 다가온다!"며,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과연 '인기녀' 옥순이 데이트 선택에서 누구를 택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4기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의 본격 로맨스가 더욱 주목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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