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어린이날 맞이 ‘찾아가는 문방구’

      2023.05.02 13:36   수정 : 2023.05.02 13: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올해에도 아동양육시설 내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문방구’를 6일까지 진행한다.

2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빅스마일데이(Big Smile Day) ‘찾아가는 문방구’를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 ‘찾아가는 문방구’는 기아대책이 지난해부터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보호대상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기아대책은 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충청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내 보육원 10곳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양육시설 내 아동의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문구존 △체험존 △게임존 △먹거리존 등 네 개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게임존에서는 두더지 잡기, 농구 등 공통 게임과 함께 △보드게임 △전통놀이 △체육게임에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즐기며 재화(토큰)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재화는 문구존과 게임존에서 사용 가능하며 문구존에서는 아동 1인당 3만원 상당의 문구와 완구세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키링 제작,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솜사탕, 슬러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먹거리존에 준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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