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냉기가 피부에 착...네파, 냉감 원사 사용한 아웃도어룩

[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여름을 앞두고 차별화된 냉감 터치를 구현한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인다.

2일 네파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기존의 저지 냉감 소재와 차별화된 하이테크 우븐 소재를 적용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이다.

접촉 냉감 원사로 몸에 닿는 즉시 시원한 '쿨링 테크' 기술이 적용됐으며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땀에 젖거나 세탁 후에도 금세 상쾌하게 착용 가능한 '속건'과 가벼운 비와 오염을 막아주는 '발수 가공' 기능도 있다. 스트레치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고 나일론 리사이클 100% 원사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가치까지 더했다.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취향을 고려한 자켓, 티셔츠, 조거팬츠, 반바지 등 토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티셔츠도 폴로, 라운드, 집업, 패커블 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돼 개인의 취향과 활동 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입을 수 있다.

이번 신상품과 함께 브랜드 모델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하는 TV 광고도 공개했다. 광고 속 안유진은 아이스테크쉘 시리즈의 '쿨링 테크'와 활동에 자유를 주는 '플렉스 핏' 등 핵심 기능을 강조한다.

광고 속 안유진이 착용한 제품은 '아이스테크쉘 반팔 라운드 티셔츠'다. 함께 출시된 아이스테크쉘 시리즈의 조거 팬츠 및 숏 팬츠와 함께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냉감 및 자외선 차단 등 여름철 필수 기능을 강화해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