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證,가정의 달 어버이날 행사 진행...ESG실천 '앞장'

      2023.05.03 10:00   수정 : 2023.05.03 16: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가정의 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3일 코리아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 증권사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마을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해 8월의 폭우와 금년 1월의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이재민과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세족식, 식사대접, 선물을 나눠드리는 행사이다.



그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공헌활동은 우선순위가 없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재창업한 2013년부터 매년 서울연탄은행과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에 동참중이다.

특히 기동호사장은 연탄은행의 이사로 활동하며 전 직원들과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 과천 꿀벌마을에서 직접 연탄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동호 사장은 “지난번 폭우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주민들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구룡마을도 힘든 시기를 벗어나 진정한 봄이 다시 찾아오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나눔 활동은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시무식을 대신한 신년 나눔 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랑의 김치 Fair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2공병여단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의 도농교류 활동에도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에 힘을 쓰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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