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과 '쿨루프 사회공헌 활동'

      2023.05.03 13:42   수정 : 2023.05.03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부산 기장군 학리마을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부산 기장군 학리마을에서 제8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8년차를 맞이하는 ‘HF 대학생 봉사단‘은 3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주거복지 △노인복지 △마을복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수행한다.

주택금융공사 임직원은 이날 발대식에 맞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취약가구의 더위 걱정을 덜어줄 ‘쿨루프(cool roof)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쿨루프는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붕·옥상 등에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도료를 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도부터 운영 중인 ‘HF 대학생 봉사단‘은 △독거노인 대상 실내가드닝(식물재배) △마을 벽화작업 △다문화가정 금융교육 등의 활동을 해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