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 '90홀 골프성지' 완성... 수려한 자연경관에 봄 라운딩 만끽
2023.05.03 18:01
수정 : 2023.05.03 18:01기사원문
태초의 자연 속 드넓은 평원에 자리 잡아 웅장한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성문안CC는 다양한 전략성은 물론 매 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난이도의 골프 코스다.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코스'에 선정된 오크밸리CC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의 코스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를 역대 최다 8만여 명 갤러리 참관의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명성을 공고히 다진 바 있다. 전설의 골퍼이자 설계가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오크힐스CC는 호수와 계류,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천상의 코스로 그린에 굴곡을 많이 줘 다변적인 경험을 유도한 난이도 높은 코스와, 친환경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계곡을 연결한 초대형 인공 다리 '이글 브릿지'가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이달에는 정규 18홀 규모의 신개념 코스 '월송리CC'로 새롭게 태어난다.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크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드라마틱한 산세와 계곡 지형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코스다.
HDC 리조트에서는 골퍼들의 실력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5가지 골프 코스와 라운드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숏게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어 온전한 골프의 본질과 정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