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전기트럭 美서 첫선

      2023.05.03 18:12   수정 : 2023.05.03 18:12기사원문
현대차가 미국에서 대형 수소 전기 트럭인 엑시언트(사진)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며,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3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친환경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2t급의 대형 트럭이다.


차량은 180㎾(킬로와트)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이 350㎾에 달하는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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