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범용전기수술기 'DENSITY' 출시
2023.05.04 14:49
수정 : 2023.05.04 14: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28일 범용전기수술기 'DENSITY'(덴서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덴서티는 6.78 MHz 고주파 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의 전기 저항을 통해 열을 발생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범용전기수술기다. 시술자가 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돕는 임피던스와 피부온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고주파 전류는 절개, 봉합 등 조직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범용전기수술기로 활용되고 있고, 덴서티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장비와 3종의 팁의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인정받았다.
이어 제이시스 관계자는 "덴서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장비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기에 고주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길 바란다"며 "제이시스가 세계에서 인정하는 K-의료기기 제조 회사 중 하나인 만큼 해외시장에 론칭하기 위해 FDA 등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글로벌 인허가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 및 덴서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