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요트 조종 면허 합격…"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도 있어"

      2023.05.06 05:10   수정 : 2023.05.06 05:10기사원문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요트 조종 면허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트 면허 시험 취득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장우는 요트 조종 면허 시험을 위한 연수를 받기 위해 면허 시험장을 찾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라며 배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늘 꿈꿔왔다, 너무 기대되고 긴장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이미 필기시험에 합격, "50개 중 2개 틀렸다"라고 뽐내며 나폴리에 요트를 대놓고 여생을 즐기는 로망을 고백했다.

이장우는 수강생들과 강의실 수업을 마치고 실습을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선착장에 낯익은 얼굴, 배우 이승형이 깜짝 등장했다. 이장우는 "(이승형이) 여의도 마리나에 배를 갖고 있다", "배를 갖고 계신 분들은 차처럼 한강을 왔다 갔다 하신다"라고 부연했다.

강사, 수강생들과 요트를 타고 식당으로 향한 이장우는 점심을 먹으며 요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장우는 스킨 스쿠버 강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며 꿈인 무기항 세계 일주를 위해 요트 조종 면허에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승형이 한강 한가운데에서 연수 중인 이장우 앞에 제트 스키를 타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형은 바나나를 수강생들에게 선물하며 "모두 합격하세요!"라고 응원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바람의 힘만으로 세차게 나아가는 요트에 벅찬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장우는 "조종을 더 잘해서, 일인자가 돼서 사람들을 태울 상상을 한다, 얼른 바다 나가서 해보고 싶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이장우는 무사히 요트 조종 면허 실기 시험에 합격하고 환호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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