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엄마' 정주리 "'돌잔치' 넷째, 손 화상사고 당해…내가 죄인"

      2023.05.07 12:02   수정 : 2023.05.07 12:02기사원문
정주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정주리가 넷째 아들 도경군이 화상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정주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뤘습니다, 사실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도 집에서 함께 하려 했지만 도경이가 손화상을(프라피내 덥썩)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돌상 예쁘게 감성적으로 사진 한 번 딱 찍고 싶었지만 못하게 되었네요, 넷째인데도 이런 사고를 입히게 하다니 제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인이고 너무 미안해서, 그래도 상처 안 남게 예쁘게 잘 나을 거라는 감사한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대가족과 함께 한 돌잔치 사진도 공개했다.
또 아들의 돌상을 정성껏 준비하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해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네 아들을 둔 다둥맘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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