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컬투쇼' 진행 18년 동안 한 번도 지각 안 해"
2023.05.07 21:55
수정 : 2023.05.07 21: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태균이 '컬투쇼'를 18년 동안 진행하며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이 '두시 탈출 컬투쇼' DJ 김태균을 만났다.
김태균은 18년째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 중이다.
딘딘은 18년 동안 라디오를 하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고 했다. 김태균은 18년 동안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라디오를 하면서 SBS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고. 김종민은 "생리현상 같은 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김태균은 "트림을 한 적이 있다. 실수도 재미있게 해야겠다 생각해서 심각한 BGM을 틀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래서 탄산음료 같은 걸 먹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