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어버이날 유재석에 감사…"새 인생 만들어준 새아버지"

      2023.05.08 17:18   수정 : 2023.05.08 17:18기사원문
가수 박재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박재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국민 MC 유재석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8일 박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재정이 게재한 사진에는 유재석과 친근하고 다정하게 앨범을 건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박재정은 자신의 앨범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 스트리밍 기록을 인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박재정은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생을 만들어 주신 새아버지 유재석 선배님을 찾아뵙고 앨범 선물을 드리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께서 축하해 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지금이지만 조금은 들뜨게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박재정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그래 재정아 그렇지 않아도 축하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연락했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해라. 더 부자 돼라"라는 유재석의 따뜻한 격려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누리꾼들은 "결국에는 버티는 자가 살아남네요", "정말 뭉클하고 감동이에요. 놀뭐를 통해서 재정님을 세상에 알려준 재석님 너무 고맙더라고요", "이렇게 감동적인 순간들에 함께 한다는 게 팬으로서 넘 행복합니다", "기적이라는 선물. 재정님은 충분히 받으실 자격 있으세요" 등 뭉클한 반응을 남겼다.

앞서 박재정과 유재석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재정의 첫 번째 정규앨범 'Alone'은 지난달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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