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아내 배다해 뮤지컬 스킨십 연기에 경악…굳은 표정
2023.05.08 17:23
수정 : 2023.05.08 17: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상이몽2'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의 스케줄에 동행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장원이 소속사가 없는 아내 배다해를 위해 운전부터 스케줄 동행까지 '초특급 케어'를 해주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결국 시간에 쫓긴 초보 매니저 이장원은 운전 도중 지각 위기에 봉착했다는데. 과연 일촉즉발 상황에서 배다해는 스케줄 지각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배다해는 엑소 수호와 트로트 가수 김희재 등 '핫'한 스타들과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첫 연습에 돌입했다. 그런데 배다해 매니저로서 연습 현장에서도 아내 케어에 여념이 없던 이장원이 배다해의 뮤지컬 스킨십 장면을 목격 후 경악했다.
심지어 배다해의 무릎에 남자 배우들이 앉는 장면을 보고 이장원이 놀라자 배다해는 "일인데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부부 사이 이몽이 발발했다. 이후에도 뮤지컬 스킨십 장면이 계속되자 이장원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못나 보인다", "나라도 유쾌할 거 같지 않다"라며 의견이 분분했다.
8일 밤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