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여왕' 김선아, 이정진 향한 복수 칼날…'엔젤스 클럽' 정체 밝히나
2023.05.09 14:43
수정 : 2023.05.09 14: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이정진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A' 마크 가면의 출처인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와 손잡고 복수 공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송제혁을 향한 도재이의 전면전 선포가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궁곡지구 내 비밀리에 운영 중이라는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뒤쫓는 도재이의 독기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도재이는 신경이 곤두 서 있는 상태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그녀의 뒤로는 경광등을 울리며 긴급 출동 중인 경찰차의 모습이 보여 과연 그녀가 송제혁을 궁지로 몰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때 아닌 통주 시장 루머에 휩싸인 송제혁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의 추궁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송제혁의 시장 출마설에 선거판은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도재이는 과거가 탄로 날까 초조해하는 송제혁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한편 평소와 달리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윤해미(유선 분)의 버럭하는 모습에 주유정(신은정 분)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재이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로 불안해진 윤해미는 주유나로부터 궁곡지구 땅을 빼앗을 방법을 찾아 나선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가면의 여왕' 6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