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에리바 투어링 530 어반 모델 공개
2023.05.09 15:00
수정 : 2023.05.09 15:00기사원문
카라반은 캠핑 시 텐트를 설치하거나 집기를 세팅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오랜 시간 들이지 않고도 가족, 친구, 지인과 시간을 보내는 데 최적화된 수단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비, 강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외장 인테리어를 커스텀할 수 있어 캠핑 감성을 더하는 요소로 손꼽힌다.
3월 첫 출시 후 이천 전시장에 전시됐던 에리바 투어링 530 어반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코리아 캠핑카쇼’에서도 전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소형 카라반임에도 넓은 내부공간으로 최대 4인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은 주행 안정성과 합리적인 높이 설계로 230cm 지하주차장에도 보관이 가능하다.
팝업 루프를 펼치면 실내 높이를 198cm까지 확장 가능하고, 측면 수납도어와 함께 후면 수납도어까지 장착돼 있어 많은 짐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20cm 더 길어진 커플러 및 오버런디바이스를 탑재했으며, 크롬 패키지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인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는 “카라반 에리바 투어링 530은 국내 유일한 Hymer 공식 딜러 제품으로, 본사를 통해 정식 수입되는 만큼 체계적인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감성으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