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크로우' 양대 앱마켓 정상 찍었다
2023.05.09 17:59
수정 : 2023.05.09 17:59기사원문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나이트크로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1위다.
나이트크로우는 지난 4일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터 서버 던전 '마르시타 얼음 동굴'의 서버별 입장 가능 인원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르시타 얼음 동굴'에서는 서버 내 순위 기준인 '전공 휘장'과 '전직의 서' 제작에 필요한 '전직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수급이 어렵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번영의 땅 골드러시 이벤트'도 준비됐다. '번영의 땅'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반 필드보다 쉽게 골드를 모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나이트크로우는 실감 나는 중세 유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 기술을 사용해 게임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에서 언리얼 엔진5의 루멘 시스템을 활용한 섬세한 빛 연출로 개체의 질감과 그림자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 울창한 숲과 호숫가, 암벽 등 자연 요소는 물론 중세 유럽 속 웅장한 성, 마을 풍경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