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낙연 대선 캠프 '댓글 조작' 의혹 수사
2023.05.10 18:28
수정 : 2023.05.10 18:28기사원문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해당 사건을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김민석 강서구 의원(무소속)은 지난 7일 이 전 대표와 당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 의원은 이 전 대표 등이 포털 뉴스에 댓글을 작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공감 수를 조작해 베스트 댓글로 만드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