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차 육아 대디' 제이쓴 "행복하지만 가끔 숨 막힌다"
2023.05.11 09:57
수정 : 2023.05.11 09: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8개월차 육아대디의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이쓴은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한 '찐 여행마니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 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며 제이쓴의 하소연을 만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편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제이쓴은 파란색 벽면이 매력적인 프리다 칼로의 생가, 마치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아름다운 아를 원형 경기장 등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 스폿들마다 감탄을 연발하며 찐텐을 폭발했다고 전해졌다.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편은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