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11세 아들 드림 사춘기 시작? 대답 거부 반항에 '부글부글'

      2023.05.12 13:26   수정 : 2023.05.12 13:26기사원문
ENA 하하버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하하버스' 하하와 큰아들 드림이 놀이공원 한복판에서 살벌한 부자 전쟁을 벌인다.

하하와 별, 드소송(드림, 소울, 송이) 삼남매의 가족여행이 그려지는 ENA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는 12일 배우 이이경이 함께 한 경주여행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경주의 밤, 하하가족의 신명나는 고기파티로 시작한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를 복스럽게 흡입하는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군침을 자극하는 가운데, 하하가족의 공식 먹방요정 하송이 고기를 물고 앙증맞은 입술을 오물거리는 깜찍한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의 함박 웃음이 터진다.

이후 하하가족을 위해 필살기를 준비한 이이경의 모습과 마치 월드컵 결승전을 직관하듯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는 드소송의 반응, 나아가 뭔가에 화들짝 놀란 이들의 모습이 이어져,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경주의 밤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하하가족과 이이경은 경주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놀이공원에 방문한 모습.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운 채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송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흥까지 치솟게 만든다.

이때, 놀이공원 한복판에서 하하와 첫째 드림의 살벌한 대치 현장이 포착돼 분위기를 급 반전시킨다.
드림이를 엄하게 훈육하는 하하와 그런 아빠에게 은근히 반항하는 드림이가 뿜어내는 냉기류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 급기야 하하의 물음에 대답을 거부하는 드림이와 인내심의 한계에 봉착한 듯 "하드림 대답 안 해? 얘 어떡하지?"라며 부글부글 끓고 있는 하하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저녁 8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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