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8월 4∼6일 개최…1차 라인업 발표

      2023.05.12 14:47   수정 : 2023.05.12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 4∼6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12일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라인업에는 스트록스, 라이드, 김창완 밴드, 김윤아,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레스, 체리필터, 권진아, 이날치 등이 포함됐다.

이번 라인업은 1차 라인업으로 향후 아티스트를 보강해 2차 라인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달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이 2분 만에 한정 수량인 5000장이 판매되는 등 마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12일 오후 2시에 오픈,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만명이 관람했고 556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인천의 대표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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