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지락실2' 맑은 눈의 광인 돌아왔다 "더 재밌게 촬영"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맑은 눈의 광인'으로 돌아왔다.

안유진은 12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이하 '지락실')에 출연한다.

안유진은 시즌1에서 '맑은 눈의 광인', '나영석 PD 잡는 막내' 등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제발 들어가!"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꿋꿋한 모습으로 엔딩을 사수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지락실'의 메인 게임인 '토롱이 검거'에서는 스마트폰을 재빠르게 활용해 미션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지난 11일 tvN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선보인 '지락실'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 안유진은 'K-드라마 왕국 멀티버스 세계관'에 입성해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 고은찬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락실' 시즌2 첫방을 앞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락실' 시즌2로 다시 찾아뵐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즌1 때처럼 시즌2에서도 좋은 사람들과 더 재미있게 촬영했다. 촬영장의 밝은 기운이 시청자 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는 12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