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집에 데릴사위처럼 빈손으로 가…무거운 마음"
2023.05.14 21:51
수정 : 2023.05.14 21: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류필립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미나의 가족들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과 새아버지 배우 나기수는 방송을 통해 만나 재혼했다.
싱가포르엔 야외 수영장으로 유명한 고급 호텔이 있는데 가족들은 거기를 갈 수 있을지 기대했다. 류필립은 "많이 비싸다. 상상을 초월한다"며 이를 대신해 가성비 좋은 호텔로 예약했다고 말했다. 같은 호실에 침실이 2개인 방이었다. 이와 별개로 단독 룸이 있었다. 미나와 미나 어머니는 서로 단독 룸을 쓰고 싶어 했다. 류필립은 처부모에게 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