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신혼인데 벌써 갈등? "이 결혼 맞나" 폭탄 발언까지
2023.05.16 08:12
수정 : 2023.05.16 08: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세븐 이다해 부부가 등장해 갈등을 예고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지난 15일 방송분 말미의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최근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 시절부터 이어온 갈등에 대해 암시했다. 세븐은 "8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결혼했다"며 "결혼 2일차"라고 자신들을 소개했지만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힌다"고 밝힌 것. 또한 이다해는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며 "워낙 서로가 다르다 보니까 부딪힐 때는 세게 부딪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세븐은 이다해를 바라보며 "다 그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이다해는 "한 가지만 조심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세븐은 "쉽지 않아"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