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위한 사랑의 간식차 띄운다..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군과 협약식

      2023.05.17 09:10   수정 : 2023.05.17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강원공장과 홍천소방서가 안전캠페인 진행과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홍천소방서에서 열린 협악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협약식을 마친 후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2023 사랑의 간식차’ 활동을 진행한다.
사랑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월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의 소방서에 간식차를 보낸다.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간식차 행사는 매년 약 3000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올해는 3300명으로 확대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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