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학술연구발표 심포지엄 개최
2023.05.17 10:03
수정 : 2023.05.17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은 오는 22일 '2023년 입주대학 학술연구발표 심포지엄(IGC Research Showcase)'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IGC 입주대학 교수진 및 학부생들의 개인 혹은 팀별 연구·창작 프로젝트가 전시 및 발표된다. 연구 주제에 대한 연구역량 평가도 이뤄진다.
재단은 이번 심포지엄이 IGC 입주대학 간 학문적 네트워킹으로 과제 연구를 추진하고 IGC 구성원들에게 연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적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SBU,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스탠퍼드 센터가 개소하면서 세계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에서는 IGC의 연구영역 간 상호 교류의 장을 실현함으로써 입주대학 간의 공동연구 및 협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IGC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