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내한 공연 게스트 참여
2023.05.17 12:36
수정 : 2023.05.17 12:3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인간 비타민' 츄(Chuu)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ATRP는 "츄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루엘은 2017년 14살의 나이에 싱글 '돈 텔 미'(Don't tell me)를 내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이날 츄는 루엘이 '시팅 인 트래픽'(sitting in traffic)을 부르던 중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츄는 나지막하고도 청초한 보이스로 루엘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츄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츄는 지난달 10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ATRP는 WM엔터 출신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