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현장 비하인드…대본 몰입→러블리 매력까지
2023.05.19 08:38
수정 : 2023.05.19 08: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비밀의 여자' 최윤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최윤영은 극 중 재벌 상속녀이자 사고로 인해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윤영은 다채로운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끈다. 또한 오세린의 긴 헤어 스타일과는 대비되는 짧은 단발머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시종일관 대본과 밀착된 모습으로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브이 자를 그리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현장 관계자는 "최윤영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동료와 주변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비밀의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