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하이엔드 상업시설 ‘BIFCⅡ 스퀘어가든’

      2023.05.19 09:11   수정 : 2023.05.19 09:11기사원문

하이엔드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쇼핑, 놀이, 공연, 외식 등 자신을 위한 소비 취향이 지속적으로 고급화•다양화 되면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 라이프 트렌드 변화도 큰 영향을 줬다.

코로나19사태 이후 단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품질과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든 대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면서 ‘고급화’를 비롯해 ‘차별화’, ‘특별함’을 추구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비용이 들더라도 품질이 우수하고 만족도가 높은 똘똘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이엔드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시그니처 브랜드 입점과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확실한 상위 1%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수요 창출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하이엔드 쇼핑 플레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고급 상가에 부유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하이엔드 상업시설들은 프라이빗 스파,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된 F&B 특화 등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MD구성으로 상위 1%의 고급 집객력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에서 하이엔드 상가로 자리 잡은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송파구 잠실동의 ‘롯데월드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엔드 상업시설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알 수 있다. 롯데건설이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대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 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도 단기간에 완판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특화설계와 MD 구성을 갖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부산 해운대의 초대형 고급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 개별분양에 나선 엘시티 또한 고가의 분양가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른 홍보 제약에도 불구하고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이와 같은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곳곳에 적용,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에도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스퀘어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과 일부 개방형 점포를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한다는 점에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1~3층 상업시설 중 1~2층은 일반분양 하고, 3층은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Value Brand 입점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키테넌트 점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그리고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대표 건설사 대우건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들이 함께함에 따라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BIFCⅡ’ 업무시설 분양에서 입지, 규모, 미래가치, 브랜드 등에서 검증받아 관심이 높았던 상업시설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