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혁신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공모에 41개사 지원
2023.05.19 13:29
수정 : 2023.05.19 13: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2023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17일 마감한 결과, 총 41개사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산업 일반-중형(2200억원) 운용사 3개사 및 성장지원 일반-대형(5000억원) 운용사 2개사, 성장금융은 혁신산업 일반-소형(1200억원) 운용사 5개사를 선정했다.
각 주관기관들은 총 10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6월 중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주관기관으로서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