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내 장정윤, 예비동서에 "군기 좀 잡겠다" 일대일 대화
2023.05.21 09:50
수정 : 2023.05.21 09: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예비 동서과 갈등을 겪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온가족이 함께 남해 하동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광산 김씨 패밀리'의 첫째 며느리 장정윤이 "저 은진씨랑 이야기 좀 하고 올게요"라며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을 소환시켜 광산 김씨 패밀리를 단체 긴장하게 만든다.
앞서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이 가족 여행에 동행하게 되자 "시부모님도 어색한데 예비 동서까지 함께해서 많이 어색해요"라며 한숨을 내쉰 바 있다. 특히 바람이 불자 자신의 스카프를 시어머니 백옥자의 목에 둘러주는 섬세함과 아무런 귀띔도 없이 2주 뒤인 시어머니 백옥자의 생일을 챙기는 세심한 예비 며느리 정은진의 행동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던 상황.
이에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여행 내내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급기야 장정윤이 "군기 좀 잡고 오겠습니다"라며 정은진을 따로 불렀다. 냉기 가득한 분위기에 결국 김승현은 "어머니가 두 사람 힘들게 한 건 아니죠?"라며 안절부절했다는 후문.
첫째 며느리 장정윤의 소환 사건의 여파는 김승현의 동생 김승환에게까지 퍼진다. 장정윤은 "도련님 좀 맞아야겠어요"라고 김승환을 질타하며 공개 저격해 광산 김씨 패밀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광산 김씨 패밀리의 첫째 며느리 장정윤이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을 소환한 이유는 무엇일지 소환 사건의 내막은 21일 밤 9시2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