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안정환 조언 떠올려…"백화점 명품처럼 물때도 오픈런"
2023.05.22 21:16
수정 : 2023.05.22 2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현희가 안정환의 조언을 떠올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를 필두로 개그우먼 이은지, 개그맨 김용명, 댄서 가비, 가수 겸 연기자 권은빈이 무인도를 찾았다.
홍현희는 멤버들에 대해 "평소에 다 친하다, 허물없이 지낸다"라고 알렸다.
홍현희의 설명을 듣던 이은지가 "명품 사러 갈 때처럼 물때도 오픈런 하는 거냐"라며 농을 던졌다. 홍현희는 맞다며 "요즘 흔히 맛집 가거나 (백화점에서) 명품 사려고 오픈런 하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그 시간에 문이 열렸을 때 가장 설레는 마음 아니겠냐"라고도 덧붙였다.
이를 듣던 '빽토커' 한승연이 "오픈런 말씀해 주시니까 딱 이해가 된다"라며 웃었다. 안정환은 "물때를 절대 놓치면 안된다"라면서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을 걱정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