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팡파레와 전속계약 체결 "적극 지원"
2023.05.23 08:07
수정 : 2023.05.23 08:0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새 둥지를 찾았다.
23일 ㈜팡파레 (PanPare Inc.)는 "심은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심은경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다.
팡파레의 전속 크리에이터로서는,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함께하며, 각각의 크리에이티브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장르 불문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는 심은경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한편 심은경은 24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