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 스페셜 포스터 공개
2023.05.24 14:29
수정 : 2023.05.24 14: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규방송으로 돌아오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24일 우주인으로 변신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은색 우주복을 입은 채 아름다운 은하수가 반짝이는 우주 한가운데서 미지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설렘과 비장함이 공존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금지구역들을 모조리 봉인해제하고, 머지않아 '우주정거장'이라는 궁극의 장소까지 접수할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정규 시즌1에서 최첨단 우주산업의 집약체이자 '누리호 3차 발사'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앞둔 '나로우주센터'에 방문, 굳게 닫힌 철문에 가려져 있는 그 곳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한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보안구역인 나로우주센터 내부 중에서도 최고 보안등급의 통제구역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가 하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모든 것, 나아가 '누리호' 개발부터 3차 발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과정을 함께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6월1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