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26일, 27일 밤시간대 통행제한, 드라마 촬영 영향

      2023.05.25 17:19   수정 : 2023.05.25 17: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드라마 촬영으로 △26일 오후 10시~27일 오전 5시 30분, △27일 오후 10시~28일 오전 5시 30분 2차례에 걸쳐 울산대교 차량통행을 제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26일 저녁부터 30일 새벽까지 울산대교 양방향을 통제하기로 했지만 주말 근무자와 나들이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사 측과 협의, 촬영 일정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간대 울산대교는 양방향 전체가 통제되지만, 염포산 터널 구간은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



비가 오면 드라마 촬영과 교통 통제가 연기될 수 있다.


울산대교에서는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촬영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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