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양산시청 여자배구선수단 방문격려…"시의 위상 올려"
2023.05.27 10:30
수정 : 2023.05.27 10:30기사원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지난 26일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인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감독 강호경, 코치 김보균, 선수 신정원 등 10명)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창단한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은 도민체육대회에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총 11회 참가해 모두 우승을 거둔 명문 팀이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왕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창단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올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항상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는 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은 시의 스포츠 분야의 자랑이다"며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충실히 준비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에서 개최된다. 시 선수단은 전체 31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815명의 선수단(선수 596명, 지도자 141명, 임원 7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배구, 탁구, 육상,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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