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이정진 복수 위해 작당모의

      2023.05.28 13:52   수정 : 2023.05.28 13:52기사원문
채널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작당모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극본 임도완) 11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가면퀸' 4인방이 작당 모의를 한다.

앞서 제혁의 만행을 모두 알게된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에 그녀가 숨어 있는 산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지난 과오를 모두 고백하며 서로를 용서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한자리에 모인 재이, 유나, 유정, 해미가 제혁을 처단하기 위해 작당 모의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나는 기도식(조태관 분)을 유정에게 소개하지 않았으면 제혁과 엮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 선포하고, 재이 역시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복수이기에 제 손으로 끝내겠다 결의를 다진다.

그런가 하면 재이는 자신들의 손에 더러운 피를 직접 묻혀서는 안 된다고 우려하고, 이에 유나는 고심 끝에 살인범이 되지 않고 제혁을 처단할 방법을 떠올린다.

또 다른 스틸 속 재이, 유나, 유정, 해미는 '블랙퀸'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분노 서린 눈빛으로 누군가를 뚫어질 듯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가면퀸' 4인방의 본격 복수 공조가 포문을 연다"며 "이들이 10년 전 브라이덜 샤워 파티와는 대조되는 '블랙퀸'으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위기를 교묘히 피해왔던 송제혁이 4인방의 복수 질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면의 여왕' 11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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