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발 예고 대전 유성구… ‘힐스테이트 유성’ 수요자 관심

      2023.05.31 09:06   수정 : 2023.05.31 09:06기사원문


지방 도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인구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구는 2019년(34만 9,373명) 이후 현재(`23년 4월 기준) 36만 321명까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동기간 대전광역시 인구가 감소(147만 4,870명→144만 5,519명)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5개 구 중 인구가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대전 유성구가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성구는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 산단’(총 530만㎡ 규모)이 조성되며, 이곳엔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이 설립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SK온 또한 대규모 개발을 진행한다. SK온은 유성구에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망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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