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만 가는 어린이 교통사고에...악사손보, 특단의 조치 취했다

      2023.05.31 10:54   수정 : 2023.05.31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력, 지역아동센터 5곳에 교통안전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물품과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수도권(서울·경기) 및 전남 소재 총 5곳의 지역아동센터인 하모니지역아동센터,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땅끝지역아동센터, 멋쟁이지역아동센터, 작은숲지역아동센터에 △옐로카드 키트 △신호등 북아트 △교통안전 스티커 바람개비를 지원한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용품이다.

'신호등 북아트'는 교통수단 및 신호등,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안전 스티커 바람개비'에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 및 보행안전 원칙이 그려져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도로교통안전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하여 어린이 보행자 보호와 관련한 인식 개선 및 교육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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