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뷰티위크,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혁신기업 100개사 모집"
2023.05.31 11:15
수정 : 2023.05.31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 전시회를 키워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를 먹거리와 생활분야까지 아우르는 행사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해외 바이어 1대1매칭 수출상담회, 혁신 아이디어 발굴 피칭 대회, 전문가 특강 등 산업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가 되어가는 K뷰티·패션, K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