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5월 경매 총액 41억원..이우환 'From Point' 6억 낙찰
2023.05.31 14:36
수정 : 2023.05.31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 5월 경매가 낙찰률 75.32%로, 총액 41억원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
5월 31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5월 열린 'Contemporary Art Sale'에서 이우환, 유영국,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았다.
국내외 전시를 통해 소개 됐거나 소개될 예정인 노은님, 박서보, 서승원 등의 작품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유영국 고유의 선명하고 깔끔한 대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1986년작 'Work'는 2억9000만원, 희소성 높은 장욱진의 60년대 작품 '새와 아이'는 1억5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한국 근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