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 파치노, 늦둥이 가졌다.. 29세 여친 임신 8개월째

      2023.06.01 06:39   수정 : 2023.06.01 06: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넷째 아이를 가졌다.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알 파치노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와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알팔라는 그간 주로 나이 차가 많은 연상의 스타와 교제해왔다.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61) 등이다. 알팔라는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 출신이다.

알 파치노는 앞서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3)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2)를 뒀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떨쳤다.
이밖에 '스카페이스'(1983), '여인의 향기'(199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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