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신 지도 펼쳐라...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키즈 탐험대 모집
2023.06.01 15:49
수정 : 2023.06.01 15:49기사원문
1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이달 3일과 17일, 다음달 1일 총 3회에 걸쳐 경기 포천시 소재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3일 진행되는 첫 탐험에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탐험대원 30가족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달 17일 탐사에 나설 일반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일~11일 1주일간 카카오톡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며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30가족을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사대 유니폼(그래픽 티셔츠)과 가방, 와펜, 매거진 등이 기프트로 증정된다.
최종 선발 탐험대원은 6월 12일 선발대원 30가족에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며, 본 탐험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다. 7월 1일 탐험에 참가할 30가족에 대한 신청 일정은 6월중 별도 공지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키즈 라인 론칭 후 처음 선보이는 자연 탐사 프로그램"이라며 "오감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탐험과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영감을 주고자 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