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떡볶이 광고 찍으라는 글…'임영웅 씨'라고 해서 안 할 것" 너스레
2023.06.03 22:14
수정 : 2023.06.03 22: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임영웅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을 봤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임영웅이 갑자기 제작진들을 불러 모았다.
공연 당일, 미국에서 온 팬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팬도 있었다.
임영웅은 콘서트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라면을 먹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도 안 되고 너무 배가 불러서도 안 되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했다. 식단 관리 중인 임영웅은 "콘서트 때가 되면 5㎏ 정도가 자연스럽게 빠진다. 지금은 74㎏인데 콘서트 때는 60㎏대가 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인터넷에서 엄마랑 같이 시켜 먹게 떡볶이 광고를 해달라는 글을 봤다면서 "임영웅 씨라고 해서 안 해 줄 것이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