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지석진, 송지효 여행에 불만 폭발 "거지 같은 여행"
2023.06.04 19:01
수정 : 2023.06.04 1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과 지석진이 송지효가 계획한 여행에 불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계획한 런닝투어가 시작됐다.
유재석은 "여기 있다가는 미쳐버리겠다"며 양세찬을 꼬셔서 장을 봐오겠다고 했다.
송지효가 뽑은 '뇌 디톡스를 못 한 멤버'가 나가서 장을 봐와야 했다. 송지효는 유재석과 지석진, 전소민을 꼽았다. 유재석은 나갈 마음이 식었고 먹을 게 있는데 왜 나가야 하냐며 또 투덜거렸다. 유재석은 "이게 무슨 여행이냐. 내가 쉬고 싶을 때 쉬어야 하는데 쉬고 싶을 땐 나가고 나가고 싶을 땐 쉬고 무슨 여행이냐"고 불평했다. 하지만 휴대폰을 전달받자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