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건의
2023.06.07 15:26
수정 : 2023.06.07 15: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도로 건설과 항공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특히 원 시장은 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동력 확보와 수출 항공물류 기지 육성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현안 가운데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과 국도5호선(원주 소초~횡성) 6차선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