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선언…닫혀버린 노-정 대화창구
2023.06.07 18:15
수정 : 2023.06.07 18:15기사원문
한국노총은 7일 한국노총 전남 광양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8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논의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를 전면 중단함에 따라 노정 관계는 먹구름이 끼게 됐다.
특히 한국노총마저 강경투쟁에 나서면서 정부로서는 노동개혁 동력을 더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