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천명훈 닮은꼴' 영호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분 좋아…10살 연상까지"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호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은 모습이 담겼다.

영호의 훈훈한 외모에 MC들이 감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영호의 사전 인터뷰 장면이 공개됐다. 영호는 배우 정우성을 닮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민망해하며 배우 박명훈, 가수 천명훈 등과 닮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한두 살은 연상보다 친구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10살 연상까지 괜찮다는 영호는 42살의 이성과도 연애가 가능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또 영호는 "사회적 지위가 있었으면 좋겠다 배울 게 많은 사람한테 마음적으로 끌린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