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년, 대전시민이 ‘10대 뉴스’ 뽑는다

      2023.06.08 09:15   수정 : 2023.06.08 09: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건립 등 21건이 올랐다.

투표는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총 21건의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200명)을 제공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의 1년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투표 참여와 함께 앞으로도 대전시정에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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